거래물량 5.7%, 거래금액 2.0% ‘성장’

 

2019년 강서시장 거래실적이 발표됐다. 거래물량은 63만9,159톤, 거래금액은 1조767억8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5.7%, 2.0% 증가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019년 강서시장 거래실적 분석결과’를 발표하며, 타 도매시장에 비해 강서시장의 성장세를 강조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락시장의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0.6%, 거래금액은 –4.5%를 기록했다. 인근에 위치해 있는 구리도매시장 청과부류는 거래물량에서 2.8% 늘어났지만, 거래금액은 –2.2%를 기록했다.

강서시장의 경매제 거래물량은 26만7,952톤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거래금액은 3,855억8,100만원으로 전년대비 –1.9%를 기록했다. 경매제의 세부실적은 △서부청과, 거래물량 9만4,562톤(전년대비 0.2%), 거래금액 1,397억700만원(전년대비 –5.8%) △농협강서공판장, 거래물량 10만7,385톤(전년대비 7.4%), 거래금액 1,567억2,300만원(전년대비 2.7%) △강서청과, 거래물량 6만2,932톤(전년대비 –6.5%), 거래금액 741억200만원(전년대비 –10.7%) △상장예외품목, 거래물량 3,073톤(전년대비 22.3%), 거래금액 150억4,800만원(전년대비 64.4%)를 기록했다.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제는 거래물량 37만1,207톤(전년대비 9.0%), 거래금액 6,911억2,800만원(전년대비 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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