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딸기 ‘아리향’의 첫 태국 수출에 성공했다.
태국과 아리향 딸기 10톤(4억원) 수출 계약을 맺은 홍성군과 영농조합법인은 지난달 20일 딸기 108박스(1차분)를 화물선에 선적했다.
최근 싱가포르와도 계약을 맺고 아리향 딸기 10톤 수출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는 홍콩, 마카오, 베트남에 5톤을 수출했다.
홍성군은 2017년 홍성에서 전국 최초로 시험 재배에 성공한 신품종 딸기인 아리향 판매 확대를 위해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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