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광화문 소재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제4차 본회의를 갖고, 2020년 운영계획과 청년세대를 통한 농산어촌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진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월중 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민주노총, 경실련 등 사회경제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며 “농업문제를 국민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때이다. 무엇보다 사회협약을 통한 국민이 행복한 농정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때”라고 말했다.


농특위 본회의에는 김영재 친환경농업협회장, 김옥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홍길 축산단체협의회장, 강선아 청년농업인연합회장, 이재욱 농식품부차관, 임정빈 서울대 교수, 황수철 농정연구센터 이사장, 엄기두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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