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1일 가락시장에서는 국내 육성 신품종 참다래 ‘비단’의 시장평가회가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비단’은 매우 풍부한 비타민C 함량(900~1,400mg/100g)이 특징이다. 백색 외피의 소과종(개당 20~25g)으로 학교급식용 또는 환자식용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단’에 대해 가락시장 관계자들은 “대중적인 소비보다는 특별한 상품을 찾는 백화점 및 틈새시장을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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