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산하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0일 미국계 사모펀드 론 그룹의 존 볼턴 고문 등과 투자 관련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아시아 투자시장 환경과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이후 시장 변동성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저금리·저성장 구조 하에서 수익성 제고를 위해 국내외 대체투자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운용사 네트워크 확대 및 자금 운용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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