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융·복합 축산기술 개발 등 기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전남 축산업의 비전을 ‘새로운 천년을 위한 축산 모델과 식품 개발’로 설정하고 새로운 연구 기술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고령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새로운 축산 패러다임 요구와 축산냄새 및 동물질병, 축산물안전 및 기후 온난화 등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축산농가와 소통·협업으로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시장개방 확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ICT 융·복합 축산기술 개발 ▲축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축산냄새저감 기술 개발 ▲1천만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할 반려동물 산업화 기술 개발 ▲고령화 가속화와 1인 가족 증가, 건강 최우선 시대에 적합한 가축품종 및 축산식품 개발 ▲기후 온난화에 따른 축종별 사양기술 재정립 등을 추진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전도현 축산연구소장은 “현재의 축산 패러다임으로 농업소독의 37%를 축산이 차지 할 만큼 크게 성장한 것을 국가 통계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축산업이 농업·농촌에 중추적인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연구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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