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1일 올해 첫 ‘범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추진 위원회’를 열고, 2019년 추진성과에 따른 올해 추진계획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은 지난해 추진했던 마늘, 양파, 돼지고기, 쌀 등 가격지지를 통한 농가수취가 제고, 경영비 절감을 위한 4년 연속 자재가격 인하, 농업인 우대상품 개발을 통한 농외소득 증대,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등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농협은 올해 추진할 핵심역량 과제로 ▲농업소득 증대 ▲농외소득 향상 ▲농가소득 간접지원 ▲공적보조 확대 등 4가지로 정하고 이를 위한 80개 세부과제를 발굴·추진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성장 가능한 농업·농촌 육성을 위해 ▲협치농정을 통한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 ▲시군 활성화 및 신기술 보급사업으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장기 기반 구축 ▲농축산물 수취가 제고 ▲농가경영비 절감 ▲공적보조 확대를 위한 농정활동 전개 등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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