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기간 동안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 대규모 이동에 따른 구제역, ASF, AI 등 가축질병 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5일, 23일, 28일 3차례에 걸쳐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의 모든 축산농가와 축산시설, 축산차량은 물론 철새도래지, 밀집사육지역, 구제역 백신접종 미흡농가, 구제역 NSP항체 검출지역, 외국인 노동자 고용농가 등에 대한 일제 청소와 소독이 실시됐다.
이와 함께 29일에는 설 명절동안 가금류 거래가 많았던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와 거래상인 계류장에 대해 일제 휴업과 동시에 소독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