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9일까지, 총 170개 기업 선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함께 ‘2020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할 (예비)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용화재단은 우수 농식품 벤처 모집을 위해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까지 ‘농촌현장 창업보육’ 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농식품 벤처 육성이라는 사업의 취지에 맞춰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이라는 새로운 사업명으로 변경해 실시된다.


사업 신청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31일간 이며, 농식품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에서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농식품 및 농산업 기술융복합 분야(ICT, 바이오, 소재, 기계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농산업 전후방 사업 포괄)의 기술기반 예비창업자(1년 이내 창업가능자)와 창업기업(창업 5년 이내)이다. 모집규모는 예비창업자 50인(팀)과 창업기업 120업체 내외로 총 170개 내외 기업(팀)이다.


업체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팀)은 지원금(최대 30백만원) 이외에 유통·판로, 투자유치 연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와 농식품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각 지역 기관과 연계한 설명회, 온라인 홍보 등 접수마감 전까지 우수 농식품 벤처 모집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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