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는 지난 15일 협회 설립 60년만에 최초로 시도한 직선제를 통해 기호 5번 허주형 후보가 제26대 대한수의사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수의사회에 따르면 15일에 진행된 개표결과 총 선거권자 7,173표 중 기호 5번 허주형 후보가 2,316표를 받아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허주형 당선자는 “수의업계의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수의업계의 수의사회를 중심으로 한데 뭉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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