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용 경상남도연합회장

존경하는 10만 농촌지도자 회원여러분.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인 흰 쥐띠해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농산물 가격불안과 개발도상국지위 포기,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우리 농업인들에게 유난히 어려웠습니다. 이 모든 어려움을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겨낸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지난해 우리는 “작은 것이 쌓이면 큰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소적대성(小積大成)이라는 말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공익형직불제 도입을 이루어냈습니다. 공익형직불제를 이루어낸 우리 농촌지도자의 저력을 밑거름을 삼아 올해도 농산물가격 보장, 농민수당 같은 농민권익 향상을 위해 중앙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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