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회장 노인두)는 지난 14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임원과 이사, 최기연 신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등 관계공무원 32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차 회의록 보고와 승인, 올해 예산 편성안 심의 의결 등 5개 안건을 상정한 후 심의했다.


노인두 회장은 “경상북도의 농업 농촌발전을 주도하는 우리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올해도 무엇보다 건강하게, 소득높은 농사를 짓는 한 해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또 최기연 원장은 “항상 농업에 위기가 닥치지 않았던 적은 없었고, 지금도 어려운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농업기술원에서는 ‘변해야 산다’는 각오로 당면한 현실을 짚어보고, 지혜와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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