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텍, “공구 필요없이 탈부착 시간 70% 절감”

밭농업 작업 효율성 및 농업 생산성ㆍ농가소득 향상시켜

 

 

국내 다목적 관리기가 세대교체를 통해서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다목적 관리기는 현재 수십년간 일선농가에 공급되고 있는 전천후 작업기로 세대로 따지면 크게 1세대에 해당되며, 올해 신기술(이지 앤 퀵)을 적용하여 제2세대 관리기로 전환된다.

이와 같은 주장은 지난해 2019년 농수산식품 신기술 농업기계 인증을 받은 (주)아세아텍이은 올해부터 제 1세대 관리기 모델에 신기술을 적용(파생ㆍ확대)하여 신개념의 2세대 관리기를 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사실적으로 다목적 관리기는 오늘날 까지 다목적 관리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왔던 (주)아세아텍이 수십년간 독점 공급해왔다.
그러나 (주)아세아텍은 올해부터 신기술이 적용된 제2세대 관리기를 생산함으로서 국내 판매시장을 선점하고 중국 등에서 수입해 판매되고 있는 저가 관리기들의 도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취지다.

올해부터 아세아텍에서 생산에 돌입하는 제2세대 관리기는 특징은 우선적으로 관리기의 작업기의 탁부착이 기존의 공구를 이용해 해왔던 것을 공구없이도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제2세대 관리기는 전세대 관리기보다 탈부착 시간을 70%이상 앞당긴다. 이렇게 공구없이 빠르시간안에 탈부착할수 있는 기술도 특허로 등록됐다.

제2세대 관리기는 공구없이 탈부착해도 구굴, 제초, 로타리 등 다양한 작업을 원활하게 할수 있다는 것이 아세아텍 연구소의 주장이다. 아세아텍 연구소는 실질적으로 1세대 관리기들의 탈부착이나 주요 작업 편의성에 있어서 아직까지 해소되지 않는 불편사항들을 신기술로 말끔히 없앨수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고령화된 농민과 여성농민, 초보자들도 쉽게 탈부착할수 있는 2세대 관리기는 1세대 관리기와 분명 기술적으로 차이가 있다.
그리고 2세대 관리기는 밭농업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과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작업 피로도를 하향시킨다. 2세대 관리기의 신기술 핵심은 1세대 관리기에서 볼수 없었던 퀵힛칭 시스템, 작업지지대 자동안착 시스템, 협폭형 조향 시스템, 미경지 제거시스템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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