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해온 농기계 전문기업 (주)불스(대표 남영조)가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추최한 2019년 중소기업 대상 기술개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불스는 밭농업 고효율 복합작업기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성주군 용암면 성암로 1272에 위치한 농기계 기업이다.

불스는 지난 2000년 2월에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트랙터 부착형 파종기, 마늘ㆍ양파용 복합기, 수박ㆍ호박 등 전용 복합작업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정부의 신기술농업기계(NET) 5개 모델을 인증받았으며, 특허 20건, 실용신안 15건등을 획득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다.
불스 남영조 대표는 공직생활 15여년을 통해 평소 농민을 섬기는 경영관을 소유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고, 농촌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경상북도가 이번 중소기업대상 시상을 위해 업체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재무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최종적으로 9개 기업이 최종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과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평가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지원 등 경북도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에서 우선혜택이 주어진다. 지방세 세무조사도 3년간 유예되는 혜택이 있다.(문의. 054-954-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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