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국산 농축산물에서 유래한 식품소재의 기능성을 규명하는데 도움을 주는 ‘2020년도 식품기능성평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벤처기업 등 국산 농축산물을 활용해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식품업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능성 식품 소재와 식품의 인체적용시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이달 말까지 한국식품연구원에 신청하면 되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3월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2009년 시작된 이 사업은 국내산 농산물의 기능성 원료 등록 12건을 비롯해 50건의 특허 등록, 35건의 신제품 개발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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