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계 새로운 도약 위해 지혜 모아야

 

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농업인신문의 더욱 큰 발전과 도약을 한국농축산연합회 28개 단체들과 함께 기원합니다.


작년 한해도 우리 농업계에는 공익형직불제로의 전환을 위한 농업소득법 제정, WTO 농업부문 개도국 포기 대응, ASF 위기, 채소류 가격 폭락 등 농업의 틀을 바꾸는 과정과 우리가 이겨내야 할 현안들이 많았습니다.


어려움과 걱정이 우리에게 있을때마다 농업인신문은 농업계에 길라잡이가 되어 주었고 현안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을 잡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입니다. 2020년은 농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우리 농업계에 어떤 시련이 올지는 예단할 수 없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부족한 부분은 서로 협력하고, 앞으로 나가기 위한 방향에는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농업인신문도 농업인들에게 보다 사랑받는 건강한 전문지가 될 수 있도록 경주해주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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