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모은 성금, 대학생·창업동아리에 전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실용화재단)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년 동안 모은 총 1천2백만 원의 성금을 ‘제7회 농촌사랑 장학금’으로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4명과 창업동아리 2명(개)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촌사랑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데도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재단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있는 사랑나누기 성금으로,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에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  4명에게 각각 1백5십만원씩, 영세농 기술기반 창업동아리 2개는 각각 3백만원씩 전달됐다.


재단은 장학금 수여대상을 공정하게 선정키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엄격한 심사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했다.


한편 실용화재단은 농촌사회공헌인증제에 따라 지난 2013년 11월에 ‘농촌사회공헌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됐으며 2017년 6월 인증기관 지위를 재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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