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진안군연합회 상전면회(회장 추장엽) 20여명은 지난달 25일 상전면 농업인 상담소장, 상전면 산업팀장 등과 함께 전북농업기술원의 파프리카 시험장과 서천군 한산모시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로운 소득작목을 벤치마킹하고 회원 상호간 농업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군산시에 위치한 파프리카 시험장은 전북농원기술원에서 운영하는 4개 시험장 중 하나로 파프리카 우수계통 선발 및 신품종 육성.보급, 친환경 배지 관리기술, 생산성향상연구뿐만 아니라 수경재배 등 관리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산모시관은 2011년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재만 상전면 농업인 상담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상전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