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내년도 사업이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홍남기 부총리에게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광양항 항만 배후단지 확대 지원,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고, 김현수 장관에게는 기후변화대응 ‘국립농업연구단지’ 조성, 농작물재해보험사업 제도 개선 등 농정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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