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연합회,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정암균)은 지난 12일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한국여성농업인, 4-H 등 5개 단체와 함께 2019 농업인의 날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습단체 회원 1,000여 명이 참가해 학습단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역량 배양 의지를 다졌다.

본 대회에서는 학생4-H회(영산성지고-밴드공연)와 생활개선회원들의 과제활동 공연과 모시활용 퓨전떡 전시, 농업용드론·농특산물 전시관 운영으로 회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당면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정암균 회장은 “농업인들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는 것을 가장 원한다”면서 “우리 농촌지도자회와 지역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이 뜻을 모아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