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회장 윤세구) 회원 60명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농촌지도자 리더쉽 향상을 위한 현장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회 소속감 향상 시키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교육에서는 올리브 농장, 감귤농장 등 아열대작물 재배농장 등 아열대작물 재배농장 견학을 통해 기후온난화에 따른 신소득작목 재배기술과 유통에 대한 현황을 살폈다. 또 농촌자원활용 체험마을과 한라산천연보호구역 탐방을 통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방안을 모색했다.
이밖에도 회원들은 경기도농촌지도자회 토의를 통해 자체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윤세구 회장은 “기후가 바뀌고, 우리 회원들이 열대작물 재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비한 신소득작물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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