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양주용)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도시소비자들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고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행사장 입구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도 임원과 시군회장단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쌀 가공품 소비촉진 활성화 결의식을 가졌다.


‘우리몸에는 우리쌀, 건강을 위한 제일 간단한 노력 우리쌀을 부탁해!’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500kg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찾는 소비자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농촌과 도시의 교류를 통한 농촌 활성화에 기여했다.


양주용 회장은 “우리쌀 소비촉진에 시.군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도시와 농촌 교류를 통한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준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쌀의 우수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우애봉사창조의 농촌지도자회 정신을 실천하여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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