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오는 11월 23일 관내 금골 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2019년 금골마루 진도 약대파 축제’를 개최한다.
진도군은 고품질 대파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가를 선발하고 진도 겨울 대파 명성 유지와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진도 대파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도 겨울 대파왕 선발 품평회는 이달 5일까지 읍면별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 등을 거쳐 축제 당일 진도 겨울대파왕을 선발한다. 대파왕 1명 100만원, 최우수상 2명 각각 70만원, 우수상 2명 각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각 30만원 상당의 진도아리랑 상품권과 메달이 수여된다.


진도 겨울 대파는 타 지역산보다 육질이 단단해 요리하기 편리하고 향이 강해 음식의 잡내 제거 등에 효과가 좋아 각종 식자재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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