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 600여명, 트랙터 등 생산설비 관람

익산농장을 방문한 세종시쌀전업농 단체

 

동양물산기업(주)은 충남 예산군ㆍ아산시ㆍ세종시 등 충남도쌀전업농연합회를 대상으로 지난달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익산에 위치하고 있는 자사 기계공장 방문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동양물산기업은 농민들의 공장 방문을 추진하여 동양물산기업의 앞선 기술력과 첨단 설비를 참관함으로 수요자들의 신뢰와 관심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동양물산기업에 따르면 각 지역별 쌀전업농 연합회에서 개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산군 쌀전업농 130명, 20일 세종시 쌀전업농 60명, 아산시 쌀전업농 400명 등 전체 600명의 농민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양물산기업 익산기계공장을 방문한 농민들은 첨단 생산설비 관람과 함께 트랙터ㆍ콤바인, 승용이앙기 등 주력제품과 밭작물 농기계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동양물산기업 이순주 영업본부장은 “전북 익산으로의 이전을 통해 기존의 낡은 설비를 최첨단의 생산설비로 전환했다. 공장을 이전하기 전보다 4~5배의 생산 증대와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한 뒤 “이 모든 성과는 농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의한 것”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각 지역 쌀전업농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국가 전략 사업으로서의 쌀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또한 동양물산기업은 지난달 26일 칠곡군 농기계 연구회 40명, 27일 장성 하이텍 고등학교 40명 방문 등 지속적인 방문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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