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농업생명자원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교육부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발굴하고 관리 체계를 갖추고자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3년마다 체험처를 재선정해 공고한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탐색 프로그램 ‘DNA 분리 및 관찰 체험’ 교육을 개발한 농진청은 2016년 교육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돼 앞으로 3년 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농업생명공학 분야의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처로는 농진청이 유일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지원 플랫폼 ‘꿈길(http://www.ggoomgi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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