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완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장이 2019 포천시민대상 농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 달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오 회장은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통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새로운 영농기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또 포천시 우수 농산물 홍보와 농가 경제 활성화 등 도·농 상생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회장은 “그간 펼쳐온 농촌지도자회 활동이 밑바탕 되어서 이번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와 포천농업이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 포천시민대상 시상식은 11월에 개최 예정인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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