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쿠킹파티 ‘라이스 위크’ 성료

 

2019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쌀가공품 TOP10’ 제품들을 유명 셰프의 손으로 만날 수 있는 ‘라이스 위크(Rice Week)’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린 라이스 위크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서촌과 남산, 이태원 등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에서 쿠킹파티와 쌀가공품 레시피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했다.


라이스 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은 △8월 17일 서촌 미슐랭 레스토랑 ‘서촌김씨’ 김도형 셰프의  티라미슈 크림떡, 레몬젤라또, 레몬첼로 △8월 24일 남산 모던 한식레스토랑 ‘소울다이닝’ 윤대현·김희은 셰프의 취깻잎페스토를 곁들인 모던떡스틱 멜란자네, 다섯가지 나물밥을 곁들인 오리보쌈 △8월 31일 한식문화관에서 국가대표 김동기 셰프의 쿠킹클래스 △9월 21일 이태원 이탈리안 레스토랑 ‘섹션에이’ 미슐랭 3스타 출신 VITTORIO COCCHI 셰프의 과일젤리와 푸아그라 무스를 곁들인 스위트스틱, 우리쌀링을 이용한 포크 밀라네제 등 풍성한 메뉴와 쿠킹파티가 개최됐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2019 쌀가공품 TOP10을 셰프의 레시피로 만날 수 있었던 이색적이고 신선한 경험”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쌀가공식품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 한국의 쌀가공식품을 직접 맛보고 경험하게 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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