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해 열사 16주기 추모제’가 지난 11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관으로 전북 장수군 한국농업연수원 추모관에서 열렸다. 30여년간 농민 운동가로 활동한 이경해 열사는 2003년 9월 10일 멕시코 칸쿤에서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 협상에 항의하며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유해는 고향인 장수군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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