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회의소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충남 홍성군, 강원 양양군과 속초시, 전북 김제시, 경남 의령군 등 5곳을 새로 선정해 설립·운영을 위한 상담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회의소는 농업·농촌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대의기구로,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부와 현장 농업인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까지 충청남도, 제주도 등 광역지역 2곳, 강원 평창군 등 시·군지역 26곳을 선정해 농업회의소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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