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국내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치료약은커녕 예방백신도 없는 이 질병은 오직 차단하고 방역하는 것뿐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 때문에 자칫 양돈산업이 붕괴되고 돼지고기 대란에 빠질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사진은 지난 18일 경기도 연천군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소독작업을 벌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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