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를 이달부터 ‘생분해 플라스틱’(PLA)으로 전량 교체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PLA는 옥수수에서 녹말을 분리한 후 포도당을 발효해 젖산을 응축해 만든 친환경 수지로,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 인체·환경 유해물질이 없고, 폐기 시 미생물에 의해 6개월에서 1년 사이 100% 자연 분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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