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에 공헌한 농어업인 대상을 뽑는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식량 생산, 친환경 농업, 과수화훼, 채소 특작, 농수산물 수출, 농수산물 가공유통, 축산, 수산, 농어촌공동체 활성화, 여성 농업인 10개 분야다.


시·군에서 생산비 절감, 품질 고급화, 시장개척,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검토해 다음 달 11일까지 경상북도에 추천하면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경상북도는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6년부터 매년 부문별 우수 농어업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와 해외 선진농업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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