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휴업에 들어간다.
구리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구리도매시장의 경매는 12일 아침까지 진행된 후 휴업에 들어갔다가, 15일 저녁부터 경매를 진행한다. 휴업일 동안에는 도매시장법인의 경매만 휴업하며, 중도매인 영업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구리도매시장으로 출하하는 출하자들은 주의를 해야하며,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저렴한 농수산물 및 제수용품을 추석 명절 휴업일 기간에도 구입할 수 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휴업일 동안 구리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9월 11일(수) 09:00부터 9월 15(일) 21:00까지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고객들의 도매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증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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