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계에서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지난 19일 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50명은 진도군 울돌목 이순신 동상 앞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농업인들은 “일본의 막무가내식 행태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농업인들의 목소리가 결집되고 있다”면서 “미력하지만 농업인들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돼 일본이 진정으로 사죄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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