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흥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농작물 대상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고흥군은 4년간 국비 68억원, 도비 6억원, 군비 4억원, 기업투자 30억원 등 모두 108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자립과 수익창출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농작물대상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개발사업은 3월에 선정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실증 분야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하고, 기반기술을 확보해 전국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IT전문기업인 엘시스와 전라남도 출연기관인 전남 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 연구원 등이 공동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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