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절을 앞둔 지난 13일 수원시 권선구의 한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쌀 점토로 태극기를 만드는 행사가 열렸다. 농촌진흥청이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도 늘리자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서울 시민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장에서 ‘대국민 쌀점토 태극기 만들기’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에 사용된 쌀 점토는 농진청이 개발한 건식 쌀가루용 ‘신길’ 품종으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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