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양주용)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창녕군 부곡면 레이크힐스 부곡리조트에서 ‘2019 경상남도 농촌지도자 임원연수’를 실시했다.


농촌지도자 도·시군임원, 관계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임원연수는 핵심임원 리더십과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식 습득을 위해 조길환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의 ‘지방화 이후 경남농촌지도사업 현황’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됐다. 함안군 윤상철 농촌지도자회장의 ‘함안군연합회 활동사례와 농산물 유통 전략’에 관한 우수사례발표도 이어졌다.


이밖에도 농촌지도자회 임원 리더십 배양을 위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건강한 농촌리더, 농촌지도자의 리더십과 소통문화, 농산물 가치향상위한 마케팅 기법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양주용 회장은 “우리 경상남도농촌지도자회는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경남농업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계속 해 나가야 한다”면서 “기후, 정책 등 농업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똘똘뭉쳐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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