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천지회, 불우 이웃에 성금 기탁

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 대천지회(회장 김대인)는 지난 15일 지역 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천동 관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 성금은 김대인 회장이 개인적인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며 4년째 100만 원씩 대천 동사무소에 기탁을 하는 중이다.

김대인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활동하고 싶은데 할만한 것이 이것뿐이다”라며 “대천주민들의 화합과 서귀포시연합회 대천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주변 이웃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