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채벌레 알, 유충 살충효과 탁월

 

최근 고온으로 인해 총채벌레와 진딧물이 증가하고 이들 매개충이 전염시키는 바이러스병 발생이 전국적으로 급증해 방제에 주의를 요한다. 고추, 토마토, 국화 등 29개 작물에서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바이러스병은 잎이나 줄기에서 괴저, 고사증상을 일으키며, 과의 기형증상을 일으켜 상품성이 크게 떨어뜨린다.


이에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라이몬 액상수화제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라이몬 액상수화제는 IGR 계통의 살충제로 해충의 표피물질인 키틴n) 생합성을 저해, 결국 해충의 탈피를 교란시켜 탁월한 방제효과를 발휘하는 약제다.


특히 라이몬 액상수화제는 다양한 총채벌레의 알, 유충, 번데기에 대해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며, 섭식이나 흡즙에 의한 식독작용 효과와 부수적으로 접촉독 효과도 있다. 성충의 생식능력이 감퇴돼 교미와 산란횟수가 감소 해충의 밀도를 근본적으로 낮추는 효과도 있는 우수한 약제다.


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서는 매개충을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개충으로는 총채벌레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꽃노랑총채벌레는 1.4~1.7mm로 밝은 황색에서 갈색으로 배에 갈색의 띠가 있는 형태로 고추, 오이 등 채소류와 감귤 등을 가해하며, 주로 엽맥과 엽맥사이를 부정형으로 큰 반문을 남기면서 가해해 크고 작은 흰색 반점이 발생하는데, 고추에서는 칼라병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한편, 총채벌레의 생활사를 살펴보면 잎 뒷면에서 알로 3~5일, 유충으로 8일, 토양 속에서 우화기(번데기) 3~5일로 성충이 된다. 생활사에서 알 수 있듯이 잎 뒷면에 알 기간과 토양 속에서 번데기 기간이 있어 약제를 살포해도 약제가 묻지 않아 방제가 어려워 반드시 5~7일 간격으로 2~3회 연속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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