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8회 김치품평회’에서 평창후레쉬푸드의 ‘올마루포기김치’가 대상을 받았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김치품평회는 김치 전문가 10명과 소비자 패널 50명으로 이뤄진 평가단이 지자체가 추천한 김치 브랜드 20개를 대상으로 맛, 안전 위생, 소비자접근성, 농업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평가 결과 강원 평창 평창후레쉬푸드의 ‘올마루포기김치’가 대상에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전북 진안 부귀농협의 ‘마이담’과 전남 영암 왕인식품의 ‘남도미가’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세종 약선원식품의 ‘약선포기김치’, 충북 단양 씨알에프앤씨의 ‘깐깐송도순 며느리자연밥상’, 경기 화성 태백김치의 ‘건강을 나눔 태백김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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