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회장 김종구)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혁신역량강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김응선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졌다.


개회식에서는 조직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을 시상하고, 보은군에 읍면별로 회원들이 모은 사랑의 쌀 400kg을 기탁했으며, PLS제도 시행에 따른 안전 농산물 생산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종구 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힘을 단합하자”고 말했다.


또 정상혁 보은군수는 “보은군 농업의 주역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보은의 농업 발전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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