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 15일 전남도청에서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 주관 민간 참여 기관·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한국여성농업인전라남도연합회, 광주·전남 축산관련단체연합회,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전라남도귀농어귀촌인연합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 코트라(KOTRA)지원단, 전남여성가족재단 등 7개 민간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농업박람회 참여와 협조를 약속하고, 도민의 소득 증대와 농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9국제농업박람회 5개 주요 프로그램 중 상생 교류 마당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민간주도형 박람회를 실현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전남 나주시 소재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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