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부류 8월 첫째주 토요일 휴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과 강서시장, 양곡시장의 2019년 하계 휴업일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가락시장 채소부류는 2019년 8월 1일(목) 저녁 경매까지 진행한 후 휴업했다가, 8월 4일(일) 저녁 경매부터 시작한다. 과일부류는 8월 2일(금) 아침경매까지 진행한 후 휴업했다가, 8월 5일(월) 새벽 경매부터 시작한다.


강서시장 채소부류는 7월 25일(목) 저녁 경매까지 진행한 후 휴업했다가, 7월 28일(일) 저녁 경매부터 시작한다. 과일부류는 7월 26일(금) 아침 경매까지 진행한 후 휴업했다가, 7월 29일(월) 새벽 경매부터 시작한다. 시장도매인은 7월 26일(금) 18:00부터 7월 28일(일) 18:00까지 휴업한다. 양곡시장은 7월 27일(토) 하루만 휴업한다.


이는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시행규칙 제3조(정기휴업일 및 영업시간)에 따른 것이다. 공영도매시장을 개설하고 있는 지자체의 경우 대부분 업무규정(조례)을 통해 정기휴업일 △일요일 △1월 1일 △설 연휴(3일) △추석 연휴(3일)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도매시장의 경우 규정조차 없이 하계휴업을 실시하려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각 도매시장별로 하계 휴업일이 다르기 때문에 도매시장별 하계 휴업일에 대한 출하자 사전 홍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출하자도 자신이 출하하려는 해당 도매시장의 하계 휴업일을 혼돈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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