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박규암)은 지난 1일 청량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울산군이 주최한 양파 수출 환송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수출 확정된 양파는 올해 울주군지역에서 수확한 600톤이며 베트남을 비롯해 홍콩,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로 보내진다.


수출단가는 20kg 기준 1만원으로, 국내 도매가격인 7,000원보다 3,000원 높은 가격이다. 울주군은 수출업체와 생산농가에 수출물류비, 수출장려금 등을 지원해 가능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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