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목표로 대구·경북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북농협은 지난 9일 경북지역본부에서 대구농협, NH농협은행 IT본부,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구·경북 팜스테이협의회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선포한 데 따른 실행 사업으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팜스테이, 농산물 판매에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경북 팜스테이 마을은 31곳으로, 지난해 40만7천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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