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청년인재 발굴 및 식품·외식산업 관심 고취

 

청년층의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 청년 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식품·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 놓기 위한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3회 식품외식산업정보를 활용한 대학생 식품·외식산업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식품외식산업통계정보(FIS)를 활용해 식품·외식산업의 발전 등과 연계된 주제로 논문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논문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 aT사장상 등의 상훈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내년도 aT 청년인턴 지원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우수논문집으로 제작되어 식품외식기업 인사부서와 올해 연말에 개최되는 ‘2020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서 배포되어 우수 인재를 알리는데 활용된다.


지난해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다솜 학생 외 3명이 ‘당 조절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구매의도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원대상은 대학생(휴학생 포함,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논문 제출은 8월 30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식품외식산업통계정보(FIS)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식품산업기술, 시장트렌드의 변화, 마케팅 등 식품외식산업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톡톡 튀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국내 식품외식산업이 한 단계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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