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박강순 회장이 연임에 성공해 2년을 더 일하게 됐다.
자연순환농업협회는 6월 28일 회장선거를 실시, 공동추대 형식으로 단독 출마한 박강순 농업회사법인 석계(주) 대표이사를 제5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다. 협회는 7월 1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회장 취임식 겸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박강순 회장은 “앞으로 정부가 퇴비유통전문조직을 육성함에 따라 공동자원화시설, 액비유통센터와 함께 가축분뇨퇴비 유통조직까지 협회 회원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퇴비, 액비의 이용 활성화를 통해 축산환경 분야의 중추단체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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