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만큼컨벤션센터서 7월 10일 열려

얀마농기는 7월 신기술 및 콤바인 설명회 개최한다(2017년 장면)

 

일본 종합형 농기계 업체 얀마농기코리아(주)는 오는 7월 10~12일 3일간 새만금컨벤션센터(군산시 새만금북로 437)에서 신기술 발표 및 콤바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4회째를 맞이하는 얀마농기의 신제품 발표 및 제품 전시회는 규모를 점점 확대하고 있다. 
이번 얀마농기의 설명회 전시 기종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모두 36개모델이며, 초청인원은 전국 80여개 자사 대리점 대표 및 농민 3000명(1일 1000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얀마농기는 설명회를 통해서 얀마농기 자사소개와 판매제품을 소개하며 곧이어 시미즈히로유키 대표이사의 개회선언 및 인사말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얀마농기가 소개하는 신기술 제품 설명와 YH 콤바인의 특장점, 그리고 전시기대를 관람하는 순서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예년과 같이 초청가수 공연과 고객들의 장기자랑도 이어진다.


얀마농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얀마의 신제품 개발 담당자가 직접 한국의 고객에 얀마의 미래농업의 비젼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자율 주행 트랙터와 자율 주행 이앙기의 시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얀마농기 관계자는 “밭작물 이식기(자동, 반자동, 보행형, 승용형)와 관리기 등 밭작물 관련 기기를 야외 시연장을 마련하여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기종 중에서 미출시된 모델에 대한 전시는 3륜 승용관리기(파종, 시비, 중경, 순지르기 등), 멀칭지주창타기(비닐멍칭 및 항타 작업기), 정전방제기(전극 자극을 통해 농약의 부착률을 높여 농약의 사용량 감소), YH150(미니콤바인) 등의 제품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농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콤바인 설명회를 통해서 한국 시장에서 작업능률과 정밀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YH6115(115PS, 6조식)의 설명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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