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참·참·참 파프리카 레시피 콘테스트 개최

파프리카생산자조회(회장 박중묵)는 지난 19일 서울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제4회 참·참·참 파프리카 레시피 콘테스트 & 셰프 쿠킹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프리카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 홍보함으로서 파프리카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확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4회째 진행된 행사에서 치열한 예선 경쟁을 통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김제은씨 외 1인의 파프리카 나폴리탄은 쉬운 요리법으로 파프리카 소비촉진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하루 1개, 건강 파프리카!팀의 파프리카 참참참 버거가, 우수상은 친구사이팀의 딥소스와 사랑에 빠진 파프리카 도넛과 파프리카길만 걷길팀의 파프림카 떡볶이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기준은 무엇보다 파프리카가 식재료로서 실용적이면서도 요리법이 간편해 대중화가 가능하냐는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인 심사기준은 △구성 및 조화(25점) △조리기술(25점) △파급성(20점) △창의성(20점) △플레이팅(10점)이 반영됐다.


이날 행사는 12개 팀의 본선 진출작에 대한 전시뿐 아니라 오세득 셰프의 파프리카 요리 쿠킹쇼와 리셉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한편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파프리카의 소비촉진을 위해 ‘내 몸에 좋은 습관, 하루1개 파프리카’ 먹기 캠페인을 올해의 마케팅 목표로 설정해 전개하고 있다. 또 파프리카의 소비문화 형성을 통한 소비촉진을 유도키 위해 ‘파프리카 피클 만들기 이벤트’를 개최, 파프리카와 함께 피클 전용 간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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