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뒷문 기능탑재…한글 컬러 모니터 채택

 

베일러를 국산화하여 수출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주)명성은 2019년도 신제품 중형베일러 RB1100PLUS를 출시했다.


RB1100PLUS 모델은 중형베일러 최초로 자동뒷문(베일이 형성된 후 운전자가 별도의 유압 레버 조작 없이 유압시스템이 자동으로 뒷문을 열어주어 베일을 배출) 기능이 탑재되었고, 명성 기술연구소에서 한글을 접목한 컬러 모니터 시스템을 구현했다.


자동뒷문 시스템은 별도의 LS라인이 없는 저마력대의 트랙터에서도 작동이 가능하여 테스트에서부터 큰 호평을 받았고, 한글이 구현된 컬러 모니터는 조작성이 뛰어나 고객의 편리함을 극대화 하면서 베일작업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RB1100PLUS 모델은 작업양이 많은 중국시장에서의 수요에 따른 수출전략형 모델로 개발을 시작하였고, 풀 컬러 모니터는 한글 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다양한 언어로 구현이 가능하여 향후 베일러의 수출 신 시장 개척에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기능을 점차 대형에도 접목할 예정으로 수입품 대형 베일러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기능들과 편의 사항들을 국산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적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베일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명성은 중형베일러를 구매하는 국내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 및 중국 수출을 기념하면서 2019년도 중형베일러를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정품 베일러 칼날 1세트(5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더 드림 행사를 진행 중이다.
본사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명성은 이전을 통한 베일러 대량 양산 시스템구축 및 R&D 투자를 통하여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을 위하여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문의. 010-7179-9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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